칠곡군 약목중학교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교내 2층 중앙복도에서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특별살핌의 달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생활 속에서 정서적 어려움이나 또래 관계 등으로 고민을 겪는 학생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해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또래상담반’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이날 중앙복도에 마련된 다채로운 체험 부스는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참여 학생들은 ‘생명존중 서약서’를 작성해 자신과 타인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엄지 지문으로 잎사귀를 채워나가는 ‘생명의 나무’를 완성해 스스로가 학교 공동체의 유일무이한 존재임을 체감하는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