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와 경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한 ‘2026 경북 구곡길 라디엔티어링’ 행사가 12일 화북면 용유리 일원에서 열렸다.라디엔티어링은 라디오와 오리엔티어링을 결합한 걷기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안동MBC 라디오 생방송을 들으며 정해진 코스를 걷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장각폭포를 출발해 제1곡 동천석, 제2곡 연좌암, 제3곡 산제당을 거쳐 제4곡 조기까지 이어지는 약 5km 코스를 걸으며 용유구곡의 자연경관과 문화적 가치를 체험했다.코스 곳곳에서는 미션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라디오 방송을 통해 용유구곡에 얽힌 이야기와 행사 현장 분위기도 소개됐다.상주시 관계자는 “라디오와 함께 용유구곡을 걸으며 아름다운 자연과 구곡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