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대표 임산물인 영덕 송이를 만나볼 수 있는 ‘2026년 영덕 송이장터’가 9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42일간 영덕군 일원에서 운영된다. 영덕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송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임업인들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 소득 향상을 위해 송이장터를 마련했다. 올해 장터는 소비자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고려해 영덕읍과 영해면 등 2곳에서 운영된다. 영덕읍 장터는 기존 영덕군민운동장에서 남산1리마을회관 앞(영덕읍 남산리 249)으로 자리를 옮긴다. 영해면 장터는 영해휴게소 야외판매장(영해면 동해대로 6568)에서 운영된다. 영덕은 전국에 손꼽히는 송이 생산지로 14년 연속 전국 송이 생산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영덕 송이는 깨끗한 산림 환경과 동해에서 불어오는 해풍의 영향을 받아 특유의 진한 향과 탄탄한 식감으로 소비자들에게 알려져 있다. 이번 송이장터는 생산자가 직접 소비자와 만나는 직거래 방식이다. 군은 유통 과정에서의 신뢰도를 높이고 소비자들이 품질 좋은 송이를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품질 관리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송이장터가 단순한 농·임산물 판매장을 넘어 지역 임업인들의 판로를 넓히고 영덕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임산물의 가치를 알리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산림자원을 가꾸고 보호하며 송이 생산을 이어온 지역 임업인들에게 실질적인 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영덕 송이의 브랜드 가치를 전국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주홍 영덕군수는 “영덕 송이는 오랜 시간 지역의 산림과 함께해 온 대표 특산물이자 임업인들의 자긍심이 담긴 소중한 자산”이라며 “장터를 찾는 방문객들이 영덕 송이의 깊은 향과 맛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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