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공원식 정무부지사가 27일로 취임 2주년을 맞아 정무의 활동의 리더십이 곳곳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는 평가다.
국정과 도정이 만나는 국비확보·국회 현장에서는 지방의 현실과 사업의 타당성을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대변자로, 도정과 민심이 만나는 의회 에서도 협력적 조정자로 정무적 기능을 충실히 해왔다.
특히 지역발전을 위해 열악한 지방재정을 감안해 BH, 중앙부처의 인맥네트워크를 활용, 지역 국회의원들과 공조시스템을 구축해 2010년 경북도 국비 8조원 돌파에 큰 가교 역할을 수행해 공로를 인정 받았다.
도 낙동강 살리기 사업과 도정핵심사업의 추진에도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 영농지장물 보상은 98%에 이를 만큼 전국 최고를 보였고, 주요 공사 진도율도 93%에 달해 장마철전까지는 주요사업을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중앙부처 방문해 시공사 대표자 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 업체 참여와 자재 이용을 요청, 하천정비 사업비 2조 1890억원의 54.6%에 해당되는 1조 1945억원이 지역의 몫으로 떨어지게 하는 성과를 거두어 도민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이와 함께 4대강 살리기 총 사업비의 58%, 농경지 리모델링사업의 82%를 차지하는 '낙동강 사업이 잘 되어야 4대강 사업이 잘 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해 치수전문가도 놀랄 정도로 현장에서 직접 해결책을 제시해 전문적 역량은 국토해양부에서 높이 평가할 정도다.
이에 지난 4월 16일 이명박 대통령 상주보 방문시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이 '사업을 가장 많이 알고, 가장 열심히 하는 정무부지사"라고 대통령에게 보고될 정도로 그의 업무추진 능력을 인정받아 대통령이 매우 흡족해 했다는 후문이다.
최근 공 부지사는 "낙동강 살리기 사업은 거의 성공적인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보고 안전사고, 장마철 폭우피해 예방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다. 치수전문가, 학자, 민간단체 등으로 구성된 낙동강 수해예방점검단을 구성해 낙동강 현장 곳곳을 직접 점검해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투자통상업무 총괄이후 LG디스플레이 1조 3500억원, LG전자 1005억원 등의 국내 투자유치는 물론, 아사히그라스 1500억원, 델코 588억원 등 외투기업을 포함, 총 6조 5258억원을 유치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투자유치에 대한 열정으로 Kotra 등과의 협력체계와 국내외 정보망, 기존투자기업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지원이 잘 어우러져 가능했다는 평가다.
또 경북산업 첨단화의 핵심 R&D인 양성자 가속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교과부, 기재부 등을 10여 차례이상 방문해 422억원이라는 국비를 추가로 확보하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
공 부지사는 "김관용 도지사와 우수한 직원들이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 신재생에너지·첨단 산업 등 녹색성장 분야 기업유치를 위해 북미, 유럽지역 등의 투자유치를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까지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2012년 9조원 목표가 반드시 달성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긴밀한 공조체제는 물론 중앙부처, 국회 등 상주체제를 가동해 적극적 지원과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김관용 지사를 보좌해 대구경북의 새로운 힘을 결집해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트 등의 국책사업을 성공하는 DNA로 만들어 나가야 된다고 강조"하며 "이삼걸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동료공직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김관용 도지사의 경북호가 완벽하게 성공되기를 열심히 보좌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