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일 추석 연휴 취약계층을 위해 오는 24~27일까지 보건복지상황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우선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iM사회공헌재단 등과 협력해 취약계층 1만4700여명과 사회복지시설 184개소에 모두 16억8000만원의 위문금·위문품을 전달한다.또 대구사회복지협의회는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45개소 및 저소득 13가구에 백미 10kg 115포(400만원), 이마트와 함께 중·수성구 저소득 독거노인 200가구에 희망 배달마차 추석맞이 명절키트(1000만원), 서구 취약계층 300가구에 식료품(1400만원)을 지원한다.한국가스공사는 사회복지시설, 저소득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상품권, 교통카드, 장학금, 노후 가스레인지 교체, 시력검사 및 안경 제작 등 3억 7000여만 원 상당을 전한다. 이어 독거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의 결식 방지를 위해 경로무료급식소(4개소), 노숙인지원센터 등에서 급식 및 도시락을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에게 식사 배달 서비스와 독거노인의 안부 확인 등도 실시한다.노숙인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현장지원반을 구성·운영해 동대구역 등 밀집지역에서 상담 및 물품 지원, 응급잠자리 제공 등 현장 중심의 보호 대책도 함께 추진한다. 여기에다 오는 22일에는 쪽방주민을 위해 차례상을 지원해 고향에 가지 못하더라도 합동 차례를 지내도록 돕는다.아울러 고독사 위험가구의 위기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AI안심올케어 관제센터’를 통해 24시간 모니터링과 긴급출동 체계를 유지한다.한편, 추경호 대구시장과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지역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종사자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