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지주가 내년 3월 황병우 회장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차기 회장 선임 절차를 밟는다.22일 iM금융지주 등에 따르면 황 회장이 내년 3월 주주총회 때 임기가 끝남에 따라 임기 만료 6개월을 앞두고 이달 중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가동한다.통상적으로 회추위 가동 후 경영승계 개시 결정 및 선임 절차 수립, 후보군 선정 및 검증, 숏리스트(최종후보군) 선정, 최종후보 선정, 주주총회를 거쳐 회장을 선임하게 된다.앞서 iM금융은 지난달 20일 지배구조공시를 통해 차기 회장의 자격요건을 공개했다.자격요건으로는 국내외 금융기관 20년 이상 근무, 최근 5년 이내 금융기관 CEO 혹은 부행장·이사장 경력, 주주총회 선임 시점에 만 67세 이하일 것 등이 있다.iM금융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내부 6명, 외부 9명 등 모두 15명의 최고경영자 후보군을 관리하는 중이다.황 회장은 연임 도전 의사를 따로 밝히지 않았으나 도전이 확실시되고 있다.외부에서는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군에 들었던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 등이 거론된다.금융권 한 관계자는 "금융 당국이 지배구조 개선안을 마련 중인 가운데 최근 KB금융지주 회장의 연임이 불발된 사례가 있는 만큼 iM금융 차기 회장 선임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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