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경찰서 청기파출소(소장 김종성)는 지난 27일 간암으로 투병 중인 관내 농민을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해 귀감이 되고 있다. 김 소장은 청기면 청기리 거주 농민 이모씨(58세,남)가 서울에서 간암 투병으로 농사일을 제때하지 못한 딱한 사정을 전해 듣고 파출소 직원 및 자율방범대원 12명과 함께 농가를 방문해 고추밭 2400평의 비닐덮기, 비료주기 및 부직포 깔기 등 농민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김학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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