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지역 소비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다음달 포항사랑상품권 190억 원을 10% 할인 판매한다.포항사랑카드 충전은 다음달 1일 오전 9시부터 모바일 앱 ‘iM샵’을 통해 시작된다. 시는 iM뱅크와 시스템을 개선해 기존 오전 0시 15분이던 모바일 충전 개시 시간을 오전 9시로 변경했다.개인 카드 보유 한도는 기존 6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조정하고, 월 구매 한도는 40만 원으로 운영한다. 더 많은 시민에게 할인 혜택과 구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시는 이번 190억 원을 포함해 올해 모두 2720억 원 규모의 포항사랑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다.모바일 앱 이용이 어려운 시민은 지역 iM뱅크와 농·축·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 판매대행 금융기관을 방문해 영업시간에 포항사랑카드를 충전할 수 있다.포항사랑카드는 실물 카드뿐 아니라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QR, ‘iM샵’ QR 등으로 결제할 수 있다. 지역 2만6000여 개 가맹점과 타보소택시 앱 자동결제, 먹깨비 배달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착한가격업소에서 포항사랑카드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추가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어 10% 선할인을 포함해 최대 15%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판매대행 금융기관과 착한가격업소 가맹점 현황은 포항시청 포항사랑상품권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iM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용선 포항시장은 “충전 개시시간 변경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보다 편리하게 포항사랑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품권 발행을 통해 소상공인과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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