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대형 산불 피해지역을 찾아 임시주택 생활환경과 마을 단위 복구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조주홍 군수는 22일 지품면을 시작으로 축산면과 영덕읍 일대 산불 피해지역을 방문해 임시주택단지와 복구사업 현장을 살폈다.
이번 점검은 임시주택에서 생활하는 피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복구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조 군수는 마을 단위 복구사업 현장 5곳과 임시주택단지 15곳 등 모두 20곳을 점검했다.
임시주택단지에서는 주민들의 생활 여건과 주거환경을 살피고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은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도록 관련 부서에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마을 단위 복구사업 현장에서는 사업 진행 상황과 현장 여건을 확인하고 복구 과정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강조했다. 사업 관계자들에게는 공정별 추진 상황을 면밀히 관리해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당부했다.
조주홍 영덕군수는 “무엇보다 주민들이 실제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복구가 중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신속하고 차질 없는 복구가 이뤄지도록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산불 피해지역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임시주택 생활환경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마을 단위 복구사업 추진 상황도 관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