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학교 호텔외식조리베이커리학과가 지역 F&B 기업과 손잡고 지역 식문화의 글로벌 사업화에 나선다.대구한의대는 지난 14일 ㈜두더지프로젝트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Medi 실크로드 사업과 연계한 공동 사업 및 글로벌 진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협약식에는 강지웅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장, 황수정 혁신소상공인 AI 활용지원사업단장, 홍주연 호텔외식조리베이커리학과장, 이신우 교수와 이원중 ㈜두더지프로젝트 대표, 이영린 부대표 등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K-Medi 실크로드 사업 및 해외 진출 ▲공동 행사와 협력사업 ▲인적 네트워크 교류 ▲교육·연구 장비 및 시설 공동 활용 ▲정보·자료 공유 ▲기타 산학협력 분야에서 협력한다.특히 대구한의대는 대학의 교육·연구 기반과 두더지프로젝트가 보유한 지역 F&B 콘텐츠 개발 및 현장 사업화 역량을 결합해 지역 식품·식문화를 K-Food 콘텐츠로 발전시키고, 이를 글로벌 사업으로 확장할 계획이다.대구한의대 K-Medi 실크로드는 한의학을 기반으로 한 산업의 세계화를 목표로 지산학연 협력과 해외 연계를 추진하는 글로컬대학30의 핵심 사업이다. 대학은 K-Medi 실크로드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과 해외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두더지프로젝트는 경주를 기반으로 지역의 문화와 헤리티지를 F&B 콘텐츠로 개발하는 기업으로, 2021년 설립 이후 지역 IP를 활용한 10개 이상의 F&B 브랜드를 발굴·운영해 왔다. 예비·기창업자를 대상으로 메뉴 개발과 상품화, 브랜딩, 매장 운영, 투자 및 해외 진출 등도 지원하고 있다.황수정 대구한의대 혁신소상공인 AI 활용지원사업단장은 “두더지프로젝트의 로컬 F&B 브랜드 개발 역량과 대학의 K-Medi 실크로드 사업 및 교육·연구 인프라를 연계해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겠다”며 “학생들이 메뉴와 상품 개발부터 브랜드 기획, 사업화, 글로벌 진출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기업 연계형 현장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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