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일월면(면장 박종원)은 자매결연을 맺은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동장 이난호)주민자치센터의 초청으로 지난 28일 영통구 단오어린이공원에서 개최된 ‘제7회 영통청명단오제’에 참관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석하고,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판촉 행사는 일월면 직원과 용화2리 ‘대티골사람들’ 등 9명이 함께 했으며, 수원시민들에게 영양이라는 브랜드를 알리고,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일월산 산나물 및 지역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해 400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일월면과 영통1동은 2009년 자매결연을 맺은후 2011년 ‘대티골 봄봄 축제’ 및 ‘제7회 영양산채한마당’ 등 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해 산나물 등 영양지역 농특산물 판매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학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