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다음달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2026 김천김밥축제’를 앞두고 서울과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와 축제장을 잇는 ‘카카오 T 셔틀’을 운행한다.시는 축제기간 차량 집중에 따른 행사장 주변 교통 혼잡을 줄이고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직행 셔틀버스 사전예약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셔틀버스는 서울·대전·대구·광주·부산에서 김천김밥축제장까지 환승 없이 운행한다. 대중교통 환승이나 자가용 이용에 따른 주차 부담 없이 축제장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수도권 노선에는 28인승 리무진 버스를 투입한다. 서울은 잠실역과 사당역, 서울역에서 출발하며 대전 시청역, 대구 반월당역, 광주 종합버스터미널, 부산 서면역에서도 축제장까지 직행한다.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보고 축제 프로그램뿐 아니라 교통 편의 개선에도 중점을 두고 준비하고 있다.사전예약은 카카오 T 앱의 ‘셔틀’ 메뉴에서 원하는 날짜와 출발지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이용객 전원에게는 축제 캐릭터 ‘꼬달이’ 굿즈 2종과 김밥 1줄을 제공한다.배낙호 김천시장은 “전국 어디에서든 편리하게 축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통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장거리 운전과 주차 부담 없이 직행 셔틀을 이용해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2026 김천김밥축제에서는 김밥공장과 전국 이색 김밥, 김밥쿡킹대회 수상작 등 60여 종의 김밥을 선보인다. 김밥아트 전시·체험과 김밥열차, 꼬달이 굿즈샵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