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가 새 학기를 맞아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올바른 이용문화를 확산하고 안전한 캠퍼스 조성에 나섰다.영남대는 학생들의 이동장치 이용이 많은 정문과 중앙도서관, 과학도서관 등 주요 구역에서 교내 관련 부서와 총학생회가 참여하는 안전운행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동장치 이용자에게 안전수칙 준수를 안내하는 한편, 보행자와 이용자가 함께 안전한 캠퍼스 환경을 만들어 가자는 취지를 알리고 있다.캠페인은 현장 계도와 함께 현수막·포스터·전광판·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진행된다. 특히 ▲안전모 착용 ▲2인 이상 탑승 금지 ▲보행자 우선 ▲교내 제한속도 준수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집중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총학생회와 단과대학 학생회도 자체 SNS를 활용해 캠페인 내용을 공유하며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한다. 대학 구성원이 익숙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안전수칙을 반복적으로 알림으로써 일상적인 안전운행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이번 캠페인은 1단계 계도기간과 2단계 단속기간으로 구분해 추진한다. 계도기간에는 안전수칙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자율적인 준수를 유도하고, 이후 단속기간에는 교내 이동장치 이용 실태를 점검해 안전을 위협하는 운행행위에 대한 관리·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영남대는 학기 종료 후 계도·단속 결과와 이동장치 이용 현황, 사고 발생 현황, 구성원 민원 및 현장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이를 토대로 학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교내 운행 전면 금지 여부를 포함한 향후 관리방안을 재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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