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학교가 몽골 인플루언서들과 손잡고 대학의 K-뷰티 제품과 경북의 관광·문화 콘텐츠를 알리는 글로벌 홍보에 나섰다.대구한의대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대학과 경북 일원에서 ‘K-MEDI 몽골 인플루언서 협의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몽골국립의과대학교와 'So Beauty BioTech' 관계자를 비롯해 뷰티·패션·라이프스타일 분야 국내외 인플루언서, 대학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대학 내 AI 스킨랩, 하니코스메틱, 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 등을 찾아 K-뷰티 교육·연구 현장을 체험하고 대학 및 경북도 내 K-뷰티 가족기업 제품을 직접 사용하며 숏폼 영상과 SNS 콘텐츠를 제작했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화장품 자체의 홍보에 머무르지 않고 경북의 관광·문화·산업·해양환경을 함께 담아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주 황리단길·첨성대·동궁과 월지, 포항 영일대·호미곶, 영덕 블루로드·풍력발전단지 등을 배경으로 제품을 활용하는 모습을 촬영해 K-뷰티와 지역 관광자원을 하나의 콘텐츠로 연결했다.AI 스킨랩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피부 진단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자안 코스메틱 등 대학 관련 제품을 직접 사용하면서 제품 특성과 사용 후기를 영상에 담았다. 또한 몽골 소비자의 관심과 생활방식을 고려한 콘텐츠 제작에도 초점을 맞췄다.대구한의대는 K-뷰티와 화장품 분야를 주요 특성화 분야로 육성하는 한편,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K-MEDI 참여기업의 해외 진출과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하고 있다.이번에 제작한 콘텐츠에는 한국어와 몽골어 자막을 적용해 대구한의대와 참여 인플루언서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대학은 이를 몽골 현지에서 대학 및 가족기업 제품을 알리는 홍보 콘텐츠로 활용하고 향후 제품 판매와 해외시장 진출로도 연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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