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 2027학년도 수시 1차 모집에 지난해보다 2900여 명 늘어난 1만3896명이 지원했다.
 
1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수시 1차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원 내 1885명 모집에 1만3896명이 지원해 평균 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1893명 모집에 1만981명이 지원해 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지원자는 전년보다 2915명(26.5%) 증가했다.
 
특히 공학계열 지원자가 크게 늘었다. 공학계열에는 5천142명이 지원해 지난해 3451명보다 1691명(49.0%) 증가했다. 전체 지원자 증가분의 약 58%가 공학계열에서 발생했다.
 
세부적으로 반도체전자계열은 235명 모집에 1595명이 지원해 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원자 수는 지난해 830명에서 92.2% 증가했다. AI융합기계계열은 200명 모집에 1천2명이 지원해 5.0대 1을 기록했고 지원자는 37.1% 늘었다.
 
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도 122명 모집에 805명이 지원해 6.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보다 지원자가 64.6% 증가했다.
 
전형별로는 간호학과 특성화고 전형이 10명 모집에 294명이 지원해 29.4대 1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방송영상미디어과 일반고 전형은 7명 모집에 162명이 지원해 23.1대 1, 메디컬K뷰티과 일반고 전형은 10명 모집에 222명이 지원해 22.2대 1을 기록했다.
 
지원자의 연령대도 학령기 수험생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전체 지원자의 약 73%가 당해 연도 고교 3학년을 중심으로 한 20세 이하였으며, 21~25세를 포함하면 25세 이하 지원자가 전체의 약 90%에 달했다.
이지훈 영진전문대 입학지원처장은 “학령인구 감소 상황에서도 지난해보다 지원자가 늘었고 25세 이하 지원자가 전체의 약 90%를 차지했다”며 “기업과 연계한 주문식교육과 삼성, SK하이닉스 등 국내 대기업 취업 및 해외취업 성과에 대한 관심이 지원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