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30일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 청개구리카페에서 ‘Bake&Grow’ 자기계발 프로그램 성과 공유 시식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과 학습지원단, 유관기관 관계자, 센터 종사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Bake&Grow는 ‘달콤한 도전, 특별한 성장’을 주제로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23일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학교 밖 청소년 7명이 참여해 다양한 제과·제빵 활동을 직접 경험했으며, 완성된 결과물을 통해 활동 과정을 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했다.청소년들은 자두청, 상투과자, 밀크스콘, 과일 컵케이크, 마들렌, 브라우니, 초코칩 쿠키, 피자, 도시락 케이크, 샌드위치, 생과일 케이크 등 여러 메뉴를 직접 만들며 실습에 참여했다. 영천시는 앞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제과·제빵 분야를 경험하고 자신의 관심과 적성을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식회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베이킹 결과물을 참석자들과 함께 나누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참여 청소년은 “처음에는 베이킹이 어렵고 낯설었지만 회기를 거듭할수록 자신감이 생겼다”며 “직접 만든 결과물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센터는 만 24세 미만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 대상으로 하며,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은 청소년전화 1388 또는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54-338-2000)를 통해 관련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