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체육행사를 열고 대학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대구대는 지난 1일 경산캠퍼스 서문운동장에서 재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6학년도 DU한마음체전’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단과대학과 독립학부별 대항 경기뿐 아니라 응원전과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해 구성원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경기는 축구와 피구를 비롯해 줄다리기, E-sports, 협동레크리에이션, 이색 이어달리기 등으로 진행됐다. 축구와 피구는 사전 예선을 통과한 팀들이 행사 당일 순위 결정전을 치렀으며, E-sports 종목인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전은 서문운동장에서 중계됐다.특히 이번 체전은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단순한 체육대회의 성격을 넘어 구성원 간 소통에 초점을 맞췄다.줄다리기는 교직원 5명이 포함된 혼성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색 이어달리기에서도 교직원 2명이 학생들과 한 팀을 이뤄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단과대학별 응원전에는 교직원 참여에 따른 가점도 적용해 학생과 교직원의 공동 참여를 유도했다.안진영 대구대 총학생회장은 “승패를 넘어 서로 다른 학과 학생들과 학생·교직원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이 됐다”며 “개교 70주년을 맞아 함께 땀 흘리고 응원한 시간이 대학 생활의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윤재웅 대구대 총장은 “학생과 교직원 등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사랑·빛·자유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서로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캠퍼스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