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2026년 맞춤형 계약업무 전문컨설팅’ 만족도 조사에서 이용자의 92.4%가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맞춤형 계약업무 전문컨설팅은 학교와 기관의 공사·용역·물품 계약 등 계약업무 전반에 대해 관련 법령과 지침, 계약 절차, 유권해석 등을 바탕으로 상담과 자문을 제공하는 현장 지원 사업이다.이번 조사는 컨설팅을 이용한 학교와 기관 업무담당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조사 결과 응답자의 93.2%는 컨설팅이 실제 업무 처리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계약업무를 처음 맡은 경우 업무 적응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은 93.6%,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는 응답은 93.7%로 나타났다.컨설팅이 필요한 이유로는 계약 관련 법령·지침의 복잡성, 낙찰하한율 수시 변경, 담당자의 실무 경험 부족, 법적 책임과 감사 부담, 인사이동에 따른 신규 담당자 발생 등이 꼽혔다.경북교육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계약업무 전문컨설팅을 지속 추진하고 담당자가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계약업무는 관련 법령과 절차가 복잡해 현장 담당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분야”라며 “맞춤형 전문컨설팅을 통해 업무 부담을 줄이고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계약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