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 늘어나는 파크골프 이용 수요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야간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3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알천파크골프장을 야간 시범운영한다.이번 야간 운영은 낮 시간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과 신중년층 등에게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주간에 집중되는 이용객을 분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단은 야간 운영을 위해 LED 조명시설을 구축하고 조도 측정과 시운전을 거치는 등 시설과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야간 운영은 매주 화~일요일 오후 9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장한다. 연회원과 일일 이용객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선착순 입장할 수 있으며, 1인 1회 최대 4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공단은 시범운영 기간 이용객 만족도와 조도, 운영시간 적정성 등을 조사하고 이용객 의견을 반영해 운영 방식을 보완할 계획이다.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2027년 정식 야간 운영도 추진한다.김진태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야간 시범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현장 안전점검과 이용객 의견 수렴을 통해 정식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면밀히 보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