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기계명장고등학교는 지난 10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경상북도 안동시 일원에서 3학년 취업맞춤반 학생 13명을 대상으로 'AI·스마트설비 기반 미래직무·직장적응 역량 강화 및 중소기업 이해연수'를 운영했다.이번 연수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2일부터 대부분의 3학년 학생들이 기업체 현장실습에 참여하게 됨에 따라 학생들이 실제 산업현장에 나가기 전에 갖추어야 할 직업태도와 조직생활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진로체험이나 문화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 아니라,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기계가공·용접 등 전공 지식을 실제 제조현장의 스마트설비, 자동제어, 설비보전, 품질관리와 연결해 이해하고 사회초년생으로서 필요한 직장적응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과 체험을 연계해 운영했다.첫날에는 ‘스마트설비와 자동제어의 기본 구조 이해’, ‘설비보전과 안전’, ‘AI·데이터 기반 문제해결과 신입사원 보고 역량’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센서-제어기(PLC)-구동기-설비로 이어지는 자동제어의 기본 흐름과 제조설비에서 활용되는 각종 센서의 역할, HMI·인터록·알람 등 설비 운전에 필요한 기초 개념을 학습했다.또한 사후보전·예방보전·예지보전의 차이를 이해하고, 진동·소음·온도·누유·가공품 품질 변화 등 설비의 이상 징후를 조기에 파악하는 방법과 점검표 작성, 정리정돈, 윤활, 체결상태 확인 등 신입사원이 현장에서 실천해야 할 기초적인 설비보전 활동의 중요성도 익혔다. 교육 외에도 한국문화테마파크 팀 미션, 선성수상길·예끼마을 탐방, 원데이 베이킹 클래스, 하회마을 팀 미션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진행했다. 경북기계명장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현장실습 및 취업을 앞둔 학생을 대상으로 직장적응교육, 산업안전교육, 전공 직무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산업현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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