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치매안심센터가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치유·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신체·인지 활동을 경험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프로그램은 숲길 걷기와 산림욕, 자연물 관찰, 명상·호흡, 오감 자극 활동 등 체험 중심으로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자연을 느끼며 신체활동을 하고, 서로 소통하며 정서적 활력을 높이게 된다.특히 걷기와 감각 자극, 휴식과 명상을 결합해 신체와 인지 기능을 함께 자극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령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등록관리, 조기검진,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지난해에는 지역 치유농장과 연계해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원예활동과 허브 향기치유, 명상, 계절작물 수확, 요리활동 등 체험형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령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숲에서 몸과 마음의 활력을 되찾고 서로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치매 예방과 인지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