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이 군민과 관광객의 추천을 바탕으로 친절과 서비스 품질이 우수한 지역 업소를 발굴하는 ‘친한상점’ 사업을 추진해 첫 인증 업소 5곳을 선정했다.울릉군은 추천받은 업소를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현지 확인을 거쳐 친절도와 서비스 수준, 이용객 만족도, 위생·운영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고 6일 밝혔다.첫 ‘친한상점’에는 음식점 분야 이사부초밥과 명가식당, 숙박 분야 울릉SKY펜션, 카페 분야 153독도강치커피, 문화·기념품 분야 독도문방구가 선정됐다.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날 1호점으로 선정된 이사부초밥을 찾아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울릉군은 인증업소 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관광객 참여 이벤트도 운영한다. 선정된 5개 업소 가운데 4곳 이상을 이용한 관광객이 영수증과 울릉도 입도를 증명하는 승선권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한다.이번 사업은 행정기관이 일방적으로 우수업소를 지정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군민과 관광객의 추천을 반영해 인증업소를 선정한 것이 특징이다.울릉군은 앞으로 주민과 관광객 추천을 통해 인증 대상 업소를 추가 발굴하고 친절·서비스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남한권 울릉군수는 “친한상점은 군민과 관광객이 직접 칭찬하고 추천한 곳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관광객들이 울릉에서 따뜻한 정과 신뢰를 느낄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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