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가 청년 창업과 지역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에 참여할 청년과 기업을 모집한다.남구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남구다운 청년 창업 지원 사업(3차)’을 추진하고 오는 11월 1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예비창업, 기창업, 협업프로젝트, 로컬브랜드 등 4개 유형으로 진행된다.예비창업은 남구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39세 이하 청년 또는 팀을 대상으로 하며, 기창업은 남구 소재 창업 7년 이내 기업 가운데 청년 1명 이상을 채용할 예정인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협업프로젝트는 남구 소재 2개 이상 기업이 공동상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업이며, 로컬브랜드는 지역의 자연·문화·관광·상권 등 고유자원을 활용해 브랜드를 개발하거나 고도화하는 사업이다.남구는 서류 및 발표평가 등을 거쳐 예비창업 5개사(팀), 기창업 22개사, 협업프로젝트 3개 팀, 로컬브랜드 2개를 선정한다.지원금은 예비창업과 기창업에 최대 2000만원, 협업프로젝트에 최대 3천만원이다. 로컬브랜드는 단독 참여 시 최대 2000만원, 2개사 이상 공동 참여 시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선정된 참여자와 기업은 2027년 1월부터 11월까지 시제품 제작과 홍보·마케팅 등 사업화 비용을 지원받는다. 예비창업과 기창업 참여자에게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기업 간 네트워킹도 지원한다.신청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업수행기관인 대구경북고용복지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로도 문의할 수 있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청년의 창업 아이디어와 지역기업의 역량이 남구의 자원과 결합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길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과 기업 성장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