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지품면은 제30회 노인의날을 맞아 노인회 경로잔치를 지난 6일 지품중학교 체육관에서 5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했다.   행사에는 조주홍 영덕군수를 비롯해 조상준 군의회 의장, 황재철 도의원, 신성화 영덕군 노인회장, 박몽용 화남 그룹회장, 문신자 한국 국외 문화유산연구원장, 최대환 지품면장, 남인호 지품노인회 분회장, 박대락 행사추진위원장 등 각계대표가 대거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경로 잔치는 지난번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로하면서 뜻깊은 자리가 됐다. 지역구 출신 박형수 국회의원과 임미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축전을 보내 노인회 경로잔치를 축하하고 어른분들의 장수를 기원했다.    박대락 행사추진위원장은 대회사에서 “ 많은 성품으로 후원해주시고 오늘 경로잔치가 열릴 수 있도록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이 있기까지 고을을 지켜주신 어르신들께서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주홍 영덕군수는 축사를 통해 ”저 역시 지품 출신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사랑과 보살핌 속에서 성장했다“ ”그동안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행복하고 건강한 영덕군을 만들겠다“고 소신을 피력했다.    조상준 영덕군의회 의장은”지난번 산불 화마에도 묵묵히 지켜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수 있도록 영덕군의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지품면은 예상치 못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사상 최악의 시련을 겪었다.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고 망연자실했던 그 절망적인 순간들은 우리 모두에게 깊은 상처와 아픔으로 남아있다. 지품면 주민들은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서로에게 손을 내밀고 아품을 나누며 ‘함께라면 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줬다.   한편 박대락 행사추진위원장은 이날 이블 200채와 다게 간장 300세트 기증하고 푸짐한 음식으로 하루를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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