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천마스퀘어에서 제조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면접 프로그램 ‘FITerview’를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의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점프업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제조 분야의 면접 특성과 질문 유형을 익히고, 실제 면접 상황에 대응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면접 특강부터 소그룹 코칭, 실전 모의면접까지 단계별 교육을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첫날인 6일에는 천마스퀘어 3층 1033 강의실에서 면접 특강과 소그룹 코칭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제조·생산·설비 분야의 채용 방식과 면접 특성, 주요 평가 요소를 살펴보고 공통 질문과 직무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 방향을 익혔다.이어 자신의 경험과 지원 직무를 연결해 1분 자기소개를 작성하고 직접 발표하며 답변의 구성과 전달력을 점검했다. 단순히 예상 질문에 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공 수업과 현장실습에서 쌓은 경험을 구체적인 사례로 정리해 면접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7일에는 천마스퀘어 3층 잡카페에서 실전 모의면접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직무·인성 관련 질문에 답하며 자신의 경험과 강점을 지원 분야에 맞춰 설명하는 연습을 했다. 면접을 마친 뒤에는 답변 내용과 전달 방식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실제 면접에서 보완해야 할 부분을 확인했다.대학은 특강과 코칭, 모의면접을 각각 분리하지 않고 ‘면접 이해-답변 연습-실전 적용’으로 이어지도록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생들이 면접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준비한 답변을 실제 상황에서 활용하고 자신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앞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9월 23일 조리 분야 학생들을 대상으로 면접 특강과 소그룹 코칭, 모의면접을 진행했다. 앞으로는 제조 분야를 비롯해 호텔 조리·식음, 사이버보안, 반도체, 보건 등 5개 취업 분야로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분야별 채용 특성과 면접 질문 유형을 반영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희망 직무에 맞춰 취업을 준비하고, 전공 역량을 실제 채용 과정에서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성금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FITerview는 학생들이 면접 질문을 이해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자신의 경험을 직무에 맞게 정리해 직접 말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특강과 코칭에서 배운 내용을 모의면접에 적용하고 피드백을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