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교육감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할 시민 평가단을 공개 모집한다.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제12대 교육감 공약이행 주민평가단 36명을 모집한다. 평가단은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보완 의견을 제시하며, 활동 기간은 2030년 6월 말까지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대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시민이다. 대구교육청이나 각급 학교 누리집의 팝업 설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1월 12일 오전 10시 시교육청에서 공개 추첨으로 진행하며, 군위군을 포함한 9개 구·군에서 각각 4명을 뽑는다.평가 대상은 강은희 대구교육감의 5대 공약으로, 모든 아이의 온전한 성장 책임, 한국형 바칼로레아(KB) 실현, 미래인재 육성, 지역과 관계없이 필요한 교육 제공,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글로벌 리더 양성 등이다. 교육청은 이번 임기 공약사업의 31%를 신규 사업으로 구성해 시민 평가단의 점검과 제안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강 교육감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그 약속이 제대로 지켜지는지 시민이 직접 살펴보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학부모와 교직원을 비롯한 대구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대구교육청 누리집 ‘알림마당’에서 확인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