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학교가 지역사회와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실무 역량 강화에 나섰다.대구한의대 진로개발센터는 지난 9월 30일 교내 글로컬 파빌리온에서 학생과 지도교수, 대학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2학기 G-벨트 연계 글로컬 특화형 기린도전학기제’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경산·청도·영덕·의성 등 G-벨트 로컬 캠퍼스와 연계해 학생들이 지역 현장에서 직접 과제를 수행하고, 전공 지식을 실제 문제 해결과 진로 설계에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학은 지역 기반 프로젝트와 현장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경험을 넓히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발대식은 진로·취업 지원과 지역 문화 체험을 결합한 참여형 행사로 진행됐다. 야외 공간에는 피크닉 라운지 형태의 교류 공간을 마련했으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IPP사업단은 청년 고용정책과 기업 연계 현장실습 정보를 안내하고 맞춤형 취업 상담을 제공했다. 육군 인사사령부 대구·경북모집홍보팀도 참여해 관련 정보를 전달했다.공식 행사에서는 학생 대표들의 도전 선서와 활동복 전달이 이어졌으며, 남미경 교학부총장과 김홍 진로취업처장이 학생들의 도전을 격려했다. 이어진 ‘G-벨트 로컬 캠퍼스장 미니 토크쇼’에서는 지역 현장과 교육과정을 연계하는 취지와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진로 탐색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진로개발센터의 ‘진로토크’를 비롯해 학과별 도전과제 전시와 학생 포부 대시보드 작성 등이 마련됐다. 경산 대추차, 청도 크림치즈 곶감말이, 영덕 대게빵, 의성 흑마늘빵을 소개하는 지역 먹거리 팝업 부스도 운영해 로컬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