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코리아 조상훈 대표이사가 지역 인재 육성과 노사 상생, 기업 경영 개선 등을 통해 인천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48회 인천광역시 시민상’ 산업발전상 상공업사용자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인천광역시는 시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개 부문, 10개 분야에서 총 1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조 대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협력적인 노사관계 구축 등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조 대표는 지역 기술인력 양성과 고용환경 개선을 주요 경영 과제로 추진해 왔다. 인하공업전문대학과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산업체 위탁교육을 진행했으며, 현재는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졸업생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도 정례적으로 추진하며 안정적인 고용환경 조성에 힘써 왔다.근무제도 개선에도 나섰다. 시차출퇴근제와 탄력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하고 야근 축소, 보고체계 간소화, 연차 사용 활성화 등을 추진해 임직원의 일·생활 균형을 지원했다.노사 간 소통을 위한 제도적 기반도 마련했다. 매주 노사간담회를 열고 월 1회 경영실적설명회를 통해 주요 경영 현황을 공유하는 등 노사 간 신뢰 구축에 힘썼다. 린나이는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2019년 ‘노사상생 실천 우수기업’에 선정됐으며, 조 대표는 2023년 노사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지역 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는 기업의 생산·경영 성과뿐 아니라 지역 인재 채용과 고용 안정, 노사관계 개선 등 사업장 운영 전반에서 평가된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의 의미를 살펴볼 수 있다.경영 부문에서는 재무건전성 확보와 조직 운영 효율화에 주력했다. 1993년 린나이코리아에 입사한 조 대표는 재경팀장과 관리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 사업전략본부장 등을 거쳐 2024년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했다. 30년 이상 기획과 재무·관리 업무를 담당하며 축적한 경험을 토대로 경영 기반을 정비해 왔다.실적도 개선됐다. 린나이코리아의 매출액은 2023년 2,767억원에서 2025년 2,940억원으로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2억원에서 86억원으로 늘었다.품질과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도 이어졌다. ‘품질은 우리의 생명’이라는 경영이념 아래 연구개발과 친환경 제품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2025년에는 ‘15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2026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는 가스레인지 부문 27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조상훈 대표는 “30여 년간 린나이와 함께하며 기업의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인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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