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이 학생평가 결과가 다시 배움으로 이어지는 평가 체제를 마련하기 위해 ‘학생평가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최근 모집한 서·논술형 평가 문항개발단에는 50명 안팎 모집에 120명 이상의 교원이 지원했다.선정된 교원들은 성취기준 분석을 바탕으로 문항과 채점기준, 예시답안, 피드백 자료 등을 개발한다. 개발 자료는 공동 검토와 현장 적용을 거쳐 2027학년도 1학기에 배포할 예정이다.교원의 평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연수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서·논술형 평가 100인 전문가’를 양성한 데 이어 올해는 수업·평가 전문가 기본과정을 통해 교원 200명을 양성했다.인공지능(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지원시스템도 구축해 채점과 피드백, 교사 검수를 지원한다.31일 경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 열리는 ‘경북 학생평가 대전환 함께 포럼’에는 교원 등 250명이 참여를 신청했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교사가 평가에 대한 자신감과 전문성을 갖고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