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경북교육 2030 대전환 계획’과 연계해 도 단위 교과교육연구회 운영체계를 전면 정비한다.이번 정비는 각 연구회의 역할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유사·중복 연구회를 통합하고 공동 연구와 수업 실천 중심으로 운영체계를 재편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속적인 운영이 어려운 연구회는 개선 가능성을 검토한 뒤 심의를 거쳐 폐지 여부를 결정한다.평가는 연구 목적·영역의 적절성, 활동·예산 운영의 충실성, 성과의 수업 적용·공유, 운영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자체 점검과 구성원 의견, 소관 부서 평가를 종합해 유지·개선·통합·폐지 방향을 정한다.경북교육청은 11월 사전 협의를 시작해 2027년 3월 심의를 거쳐 4월까지 후속 조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정비 결과는 2027년 운영계획과 예산 지원에 반영한다.연 2회 성과 공유회와 수업지원플랫폼을 활용해 연구 성과를 학교 현장에 확산하는 방안도 추진한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이번 정비가 연구회의 전문성과 협력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현장의 의견을 세심히 살피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