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부구중학교(교장 김필재)는 지난 7일 수요일 오후 3시 10분부터 3시 55분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마약 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교육에서는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의 개념 ▲마약류와 약물이 청소년의 신체와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 ▲안전한 의약품 사용법 ▲약물과 관련된 위험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 ▲도움 요청 방법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방법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안내했다.특히 학생들은 처방받은 의약품을 다른 사람과 나누어 복용하지 않기, 약의 용법과 용량을 반드시 지키기, 출처가 불분명한 약물이나 물질을 사용하지 않기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수칙을 구체적으로 배웠다. 또한 위험한 약물을 권유받거나 약물 관련 위기 상황을 목격했을 때 혼자 해결하려 하지 않고 보호자, 교사, 경찰 등 신뢰할 수 있는 어른과 관계 기관에 즉시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는 점을 익혔다.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마약이나 약물 문제가 나와는 관계없는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잘못된 의약품 사용도 건강에 큰 위험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약을 복용할 때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필재 교장은 “청소년기에는 호기심이나 주변의 권유로 위험한 상황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정보와 올바른 판단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건강과 안전을 스스로 지킬수 있도록 실질적인 예방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