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가 대구 관광산업과 연계해 외국인 유학생의 현장실습과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정착을 지원한다.영남이공대는 12일 천마역사관에서 대구시 관광협회와 외국인 유학생의 시간제취업 및 현장실습 기회 확대, 외국인 관광객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과 이용수 대구시 관광협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협회 회원사와 연계한 시간제취업 및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 현장에서 필요한 외국어 소통 능력과 문화 이해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주요 협력 사항은 정보 교류, 유학생의 관광협회 회원사 취업 및 현장실습 지원, 관광종사원 교육을 위한 시설·장비·교육 분야 협력 등이다.이번 협약은 외국인 유학생의 학업과 생활, 취업을 연계해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제공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유학생들은 전공 학습과 함께 지역 관광업체에서 실무를 익히며 관광·서비스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무 역량과 의사소통 능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영남이공대는 그동안 외국인 유학생의 생활 적응과 진로 설계,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산업체 및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현장 경험 기회를 확대해 왔다.이재용 총장은 “이번 협약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자신의 언어 능력과 문화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관광산업 현장에서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학생들이 학업과 현장 경험을 균형 있게 이어가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인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영남이공대는 앞으로도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외국인 유학생의 학업·생활·취업을 연계 지원하고,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 학생 중심의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