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학생의 선택권을 넓히고 질문과 탐구 중심 수업을 강화하는 ‘2030 초등 학생 중심 교육과정’ 정책 과제를 마련했다.이번 정책은 ‘경북교육 2030 대전환 계획’과 연계해 학생이 자신의 배움을 선택하고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하고, 질문과 탐구를 통한 깊이 있는 학습을 실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3대 전략은 ▲맞춤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과정 운영 ▲깊이 있는 배움 중심 수업·평가 ▲배움과 삶을 잇는 따뜻한 교육생태계 조성이다.맞춤 성장 전략에는 기초 소양과 핵심역량 함양,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진로와 연계한 ‘나다움 교육과정’ 운영이 포함됐다.수업·평가 분야에서는 질문과 탐구 중심의 학생 주도 수업과 사람 중심의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 수업을 확대하고, 학생별 맞춤형 평가와 피드백을 강화한다. 초등 서·논술형 평가도 지원한다.교육생태계 분야는 지역과 함께하는 ‘아우름 교육과정’을 비롯해 독서·인문교육 활성화와 교원의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다.경북교육청은 2일 관련 협의회를 열어 현장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세부 과제를 구체화하고 학교 현장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과 수업·평가 혁신을 통해 경북의 아이들이 타고난 재능을 키우고 저마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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