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 검도부가 전국대학검도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2개 종목을 모두 제패하며 대학 검도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대구대 검도부는 지난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전북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대학검도대회’에서 고학년부 개인전과 5인조 단체전, 통합 7인조 단체전 등 3개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고학년부 개인전에 나선 배성진 선수(체육학과 4학년)는 94명의 선수 가운데 정상에 올랐다. 준결승에서 목포대 조영호 선수를 2대0으로 제압한 데 이어 결승에서는 용인대 조영진 선수를 2대1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단체전에서도 강세를 이어갔다. 19개 팀이 경쟁한 고학년부 5인조 단체전에서 우승한 대구대는 1~4학년 선수들이 함께 출전하는 통합 7인조 단체전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대회 3관왕을 완성했다.전홍철 검도부 감독은 “선수들이 꾸준히 훈련하며 쌓은 기량을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경기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윤재웅 총장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우승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학생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역량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