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착한가격업소에서 포항사랑카드로 결제하는 시민에게 5% 추가 캐시백을 지원하면서 이용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 포항시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의 포항사랑상품권 추가 캐시백 지원 건수는 지난 8월 1,868건에서 9월 6,137건으로 약 3.3배 증가했다. 지원 금액 역시 237만 8000 원에서 985만 1000 원으로 약 4.1배 늘었으며, 지난 두 달간 총 8,005건에 대해 1,222만 9000 원의 캐시백이 지급됐다.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착한가격업소에서 카드형 및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5%를 추가 캐시백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기존 10% 선할인 혜택에 추가 캐시백 5%까지 더해지면서 시민들은 최대 15%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시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합리적인 소비를 지원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기존 288개소에서 377개소로 늘렸다. 이와 함께 착한가격업소 중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도 기존 251개소에서 326개소로 대폭 확대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이번 추가 캐시백은 10월 1일부터 본격 지급되고 있으며, 총 지원 예산은 7천만 원이다. 예산 소진 시까지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지원되며, 지류형 상품권 결제 건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캐시백 지급 내역은 'iM샵'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내역 화면에서 결제 총액을 확인한 뒤 해당 결제 건의 상세 내역을 열면 지급된 캐시백 금액을 파악할 수 있다.박용선 포항시장은 “착한가격업소의 포항사랑상품권 사용을 통해 시민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의 매출을 늘려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비 촉진과 민생물가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