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의 안전한 한국 생활과 한국어 역량 향상을 위해 범죄예방교육과 한국어 말하기·글쓰기 대회를 열었다.경북과학대는 지난 12일 교내 멀티미디어실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과 한국 법령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한글날을 기념하는 한국어 말하기·글쓰기 대회를 개최했다.교육은 칠곡경찰서 이해진 경사가 맡았다. 유학생이 일상에서 지켜야 할 기초질서와 생활법률을 중심으로 범죄 피해를 막고 범죄에 연루되지 않도록 주의사항을 안내했다.이 경사는 도박과 도박장 개설에 따른 처벌, 마약 소지·유통·투약의 위험성을 설명했다. 분실물을 습득했을 때의 신고 의무와 사기 범죄 가담을 피하기 위한 주의사항도 짚었다.전동킥보드와 자전거의 안전 운행 수칙을 비롯해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개인정보 보호, 의심 전화 대응과 신고 방법도 다뤘다. 범죄 피해가 발생했을 때 침착하게 신고하고 피해 상황을 전달하는 요령도 안내했다.교육에 이어 열린 한국어 말하기·글쓰기 대회에는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베트남 출신 유학생 14명이 참가해 한국어 실력을 겨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