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새벽 시간대 CCTV를 살피던 중 추락 위험에 놓인 차량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속히 알리면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기여했다. 영덕군에 따르면 해당 관제요원은 세심한 관찰과 적극적인 대응으로 인명 구조에 도움을 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3일 영덕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사건은 지난 7일 오전 4시께 발생했다. 관제요원은 CCTV 모니터링 도중 경찰차들이 긴급 출동하는 상황을 확인하고 경찰에 직접 문의했다. 미귀가 신고와 관련된 차량을 수색 중이라는 사실을 파악한 뒤 주변 지역을 집중적으로 살피던 중 영덕읍 남산리 인근 저수지 주변에서 신고 내용과 유사한 차량을 발견했다. 관제요원은 차량의 위치와 현장 상황을 즉시 영덕경찰서에 전달했고 출동한 경찰은 해당 차량이 미귀가 신고와 관련된 차량임을 확인한 뒤 차량 안에 있던 요구조자를 구조했다. 이번 사례는 24시간 CCTV 관제 과정에서 관제요원의 적극적인 판단과 관계기관 간 신속한 공조가 인명 구조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조주홍 영덕군수는 “관제요원의 세심한 관찰과 신속한 대응,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24시간 빈틈없는 관제를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영덕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군 통합관제센터는 각종 사건·사고와 재난 상황에 대비해 CCTV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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