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삼근초등학교 전교생 11명이 후포면 일대에서 지역 문화재와 해양자원을 연계한 체험학습에 참여했다.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울진의 문화유산을 직접 살펴보고 지역 해양관광 자원을 활용한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들은 후포면 광도사를 찾아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662호인 ‘울진광도사 신중도’ 등을 살펴보며 지역 문화재의 역사적 가치와 보존의 중요성을 배웠다.울진군요트학교에서는 RC요트 조종을 체험하고 실제 요트에 승선해 해양 레저 활동을 경험했다.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도 찾아 지역 해안 경관을 둘러봤다.4학년 강 모 군은 “광도사에서 옛 문화재를 직접 보고 요트도 탈 수 있어 재미있었다”며 “스카이워크 유리 바닥을 걸을 때는 조금 떨렸지만 친구들과 함께 건너 즐거웠다”고 말했다.이동희 교장은 “울진의 역사와 바다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이었다”며 “지역의 역사·문화·자연 자원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작은 학교의 특성을 살린 체험학습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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