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포항과 광양 지역 설비·자재 공급사에 구매정책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듣는 상생협력 자리를 마련했다.포스코는 12일부터 15일까지 포항 인재창조원과 광양 백운교육관에서 각각 ‘2026년 하반기 설비·자재 공급사 정보교류회’를 열었다. 포항 행사에는 지역 설비·자재 공급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포스코 설비자재구매실은 2026년 구매정책과 주요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성과공유제(Benefit Sharing) 우수 과제를 수행한 공급사에 인증서를 전달했다. 공급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동반성장 프로그램도 소개했다.실무교육에서는 공정거래 준수사항과 정보보안 가이드라인, 정보유출 예방수칙, 공사·납품 현장 안전수칙, 시공사 안전역량등급 평가 절차 등을 다뤘다.포스코는 ‘공급사 Refresh 프로그램’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공급사 임직원들로부터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도 들었다.포항지역 자재공급사인 ㈜KRST대한동방 송호진 대표는 “포스코의 구매정책뿐 아니라 안전과 정보보호 등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공급사의 현장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소통 기회가 계속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포스코 관계자는 “지역 공급사들과 정보교류를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협력 활동을 강화해 실질적인 동반성장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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