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희 씨와 신상숙 씨가 2026년 영양군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영양군은 남 씨를 지역개발 부문, 신 씨를 문화체육 부문 수상자로 선정하고 15일 제56회 영양군민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시상했다.남 씨는 2025년 영양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억 원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긴급 구호 성금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국내외 재난 피해 지원과 고향 사랑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신 씨는 43년간 영양군 보육 현장에서 근무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보육 환경 조성, 지역 보육 발전에 기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 발전과 나눔을 실천하고 보육 현장에서 헌신해 온 두 수상자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며 “이들의 노력이 따뜻하고 살기 좋은 영양을 만드는 데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1994년 제정된 영양군민상은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발전에 기여한 군민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