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재향군인회는 15일 고령군 노인복지센터에서 ‘향군 창설 제74주년 기념 및 제28차 영호남 친선 교류행사’를 열었다.행사는 제74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기념하고 영호남 재향군인회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자매결연 지역인 전북 완주군재향군인회 회원들을 비롯해 보훈단체 관계자와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완주군재향군인회 회원들은 이날 오전 고령지역 문화탐방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둘러본 뒤 오후 기념식에 참석했다.기념식은 향군의 다짐 낭독, 상호 기념품 증정, 향군 유공자 표창, 안보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만찬에서는 회원들이 우의를 다지며 영호남 화합과 교류의 의미를 되새겼다.문광주 고령군재향군인회장은 “28년간 이어온 완주군과의 깊은 우정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며 안보의식을 높이고 양 지역의 상생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고령군재향군인회와 완주군재향군인회는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신뢰와 협력을 강화하고 영호남 지역 간 화합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