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 여성위원회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영덕군에서 ‘통일희망동행캠프 및 평화의 숲 조성’ 행사를 개최했다.행사에는 여성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 등 90여 명이 참여해 한반도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고 통일 공감대를 넓혔다.첫날 영덕 파나크에서는 ‘평화공존, 공동성장의 한반도를 위한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과 통일염원활동을 진행했다.별파랑공원에서는 산불 피해지역의 회복을 기원하는 ‘평화의 숲’ 조성 활동과 평화통일 퍼포먼스를 펼쳤다. 영덕 블루로드 걷기와 화합행사도 마련해 참가자 간 소통과 유대를 다졌다.김미애 경북여성위원장은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평화공존과 화합의 가치를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산불로 상처 입은 영덕의 회복을 응원하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향한 희망을 함께 심어가겠다”고 말했다.둘째 날에는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을 찾아 호국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경북여성위원회는 여성자문위원을 중심으로 평화공존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평화통일 실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