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고 화합을 다졌다.
영덕군은 지난 17일 오십천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2회 영덕군파크골프협회장기 클럽대항 파크골프대회’가 동호인 4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영덕군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역 내 파크골프 클럽 간 교류를 확대하고 동호인들의 친목을 다지는 한편, 군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경기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관내 18개 클럽이 참가한 클럽대항전으로 펼쳐졌다. 선수들은 각 클럽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루면서도 서로를 격려하며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선의의 경쟁을 이어갔다.
치열한 승부 끝에 한마음클럽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영덕투어클럽이 준우승, 칠보클럽이 3위를 차지했다.
황희호 영덕군파크골프협회장은 “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신 회원들과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동호인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파크골프가 군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세대와 클럽을 넘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주홍 영덕군수는 “이번 대회가 파크골프 동호인 간 우의를 다지고 지역 생활체육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체육활동을 즐기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체육시설 확충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비교적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은 물론 지역 주민 간 교류와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