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는 지난 14일 대학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한 손지영 삼성스토어 경산 대표이사에게 고액기부자 예우 프로그램인 천마아너스 인증패를 수여했다.손 대표는 지난해 6월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 4월 1억 원을 추가로 전달해 총 1억 1000만 원을 기부했다. 대학과 학생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인정받아 천마아너스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이번에 인증패를 받았다.기부금은 손 대표의 모친 고 허윤석 여사의 이름을 딴 ‘허윤석 장학기금’으로 조성됐다. 식품경제외식학과와 행정학과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어머니에게 배운 나눔의 가치를 후배 세대에 전하고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손지영 대표는 “어머니께 배운 나눔을 실천하고 그 뜻을 학생들에게 이어갈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나눔이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도전하는 데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대학 발전과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최외출 총장은 “어머니의 가르침을 인재 양성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주신 손 대표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소중한 뜻이 학생들의 성장과 사회 기여로 이어지도록 교육과 연구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 개교 8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이루고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뜻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