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경산수학체험센터가 마련한 ‘2026 수학 융합 축전 수(數)크램블’이 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 등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센터 실내외 체험장에서 열린 이번 축전은 수학을 놀이와 체험으로 접하며 원리를 탐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관내 25개 초·중·고등학교가 참여해 총 45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수학 체험과 그래비트랙스 창의력 한마당, 수학 방탈출, 보드게임, 유보통합 놀이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특히 학생들이 직접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에게 수학적 원리를 설명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등 참여와 소통 중심의 교육 활동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수학 개념을 능동적으로 익히고, 방문객들은 체험을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부스 운영에 참여한 한 학생은 "문제 풀이와 원리 설명을 통해 수학 개념을 더욱 확실히 이해했다"고 전했다. 한 학부모도 "자녀가 교구를 직접 다루며 오랜 시간 집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허영선 경산수학체험센터장은 “이번 축전이 학생들이 수학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수학 교육 콘텐츠를 확대해 탐구 중심의 수학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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