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장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찬우·장경환)는 지난 13일 포항형산라이온스클럽(회장 황왕기)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포항형산라이온스클럽이 장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부 행사와 다각적인 복지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기관 간 상호보완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봉사 및 복지사업을 한층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에는 박찬우 장량동장, 장경환 민간위원장, 황왕기 포항형산라이온스클럽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포항형산라이온스클럽은 향후 장량동 지사협이 주관하는 각종 나눔 행사에 힘을 보태고, 지사협의 대표 특화사업인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사업 ‘행복찬(饌)나르미’ 일정에 맞춰 현물 기부 등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협약식에 이어 열린 장량동 지사협 정기회의에서는 재위촉 위원 위촉장 수여, 2026년 ‘함께모아행복금고’ 기부 현황 및 활동 보고, 10월 세부 복지사업 논의가 이어졌다.협의체는 10월 핵심 사업으로 ‘행복찬 나르미’ 사업과 더불어 정서적 안정을 돕는 ‘행복피움, 마음 둘 꽃 찾기 프로젝트(반려식물 만들기)’를 심도 있게 다뤘으며, 주민 선호도가 높은 기존 사업들을 지속 보완해 복지 만족도를 높여가기로 뜻을 모았다.황왕기 포항형산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클럽의 봉사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지사협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복지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장경환 민간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이 보다 풍성한 복지 혜택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박찬우 장량동장은 “지역 복지자원을 지속적으로 연계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과 선뜻 손을 잡아준 포항형산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리며, 촘촘한 복지안전망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