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월광수변공원을 지역 대표 꽃 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무릉도원 명소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달서구는 지난 19일 월광수변공원 ‘무릉도원 명소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민간협력추진단을 발족하고 현장 브리핑을 통해 사업 진행 상황과 구체적인 계획을 공유했다.추진단은 도원동 수밭마을 주민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주민 의견 수렴과 사업 자문, 현장 모니터링, 환경정비 및 경관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맡는다.무릉도원 명소화 사업은 도원동의 지명 유래를 살려 월광수변공원 일대를 달서구 대표 꽃 명소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꽃복숭아 850그루로 숲을 조성하고 맨발 산책로와 다양한 꽃 식재를 추진해 공원 경관을 개선할 계획이다.달서구는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경관을 조성하고, 이용자 중심의 사업 추진으로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김용판 달서구청장은 “주민 의견을 가까이에서 듣고 함께 가꿔 나가야 사업이 성공할 수 있다”며 “민관이 협력해 상상 속 무릉도원을 현실로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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