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웹앱 개발 교육을 통해 교직원의 취업지원 업무 역량과 행정 효율성을 높인다.영남이공대는 지난 19일 천마스퀘어 3층 강의실에서 교직원과 컨설턴트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AI 활용 취업지원 업무 웹앱 개발 특강’을 운영했다.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특강은 생성형 AI와 대화하며 웹사이트를 제작하는 ‘바이브코딩(Vibe Coding)’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코딩 경험이 없는 참가자도 취업지원 업무에 필요한 웹사이트와 업무용 도구를 직접 제작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구성했다.교육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언어모델(LLM), 구글 앱스 스크립트, 깃허브, 클라우드플레어 등 주요 개발 도구의 기능과 활용법을 다뤘다. 참가자들은 웹사이트의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구조를 이해하고, 데이터 조회·저장부터 서버와 데이터베이스, 배포 플랫폼의 역할까지 학습했다.특히 구글 시트와 연동한 웹앱 제작을 통해 프로그램 신청 접수와 만족도 조사 등 반복적인 행정업무를 자동화하고, 업무 변화에 따라 필요한 기능을 직접 수정·운영하는 실무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영남이공대는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교직원과 컨설턴트의 AI 활용도를 높이고, 반복 업무를 줄여 학생 진로상담과 취업지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성금길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대학 행정과 학생 지원 업무에서도 AI를 실질적으로 활용하는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교직원들이 AI를 활용해 업무 도구를 직접 만들고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해 학생들에게 더욱 효율적인 진로·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