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학생문화센터가 예술을 매개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가족들의 소통과 화합을 돕는 문화예술 축제를 마련한다.대구학생문화센터는 오는 11월 7일 오후 1시 20분부터 5시 30분까지 옛 파호초등학교에서 이주배경가정과 일반가정의 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2026 다ː행복 온가족 예술채움’을 개최한다.‘K-아트와 함께, 가족愛 피어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가족들이 함께 예술작품을 만들고 공연을 즐기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에서는 칠보공예와 민화, 도예 등 전통공예 체험을 비롯해 K-POP 댄스와 한국무용 등 다양한 예술활동이 진행된다. 퓨전국악과 K-POP 댄스 공연도 펼쳐지며, 행사장 곳곳에 문화예술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참가 대상은 대구지역 초·중학생 자녀를 둔 이주배경가정과 일반가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대구시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대구학생문화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박정희 대구학생문화센터 관장은 “문화와 언어는 달라도 예술을 즐기는 마음은 하나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가족이 함께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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