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코스피가 3% 안팎의 낙폭을 보이며 5,600선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이날 오전 11시 15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169.95포인트(2.95%) 내린 5,598.06을 나타내고 있다.지수는 34.44포인트(0.60%) 내린 5,733.57로 개장 후 한때 4.76% 내린 5,493.24까지 밀렸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천350억원, 4천700억원 매도 우위인 가운데 개인은 8천370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홀로 5천40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개인은 4천650억원과 52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수익성에 대한 의문 지속과 프랑스 소요 사태에 따른 불안 확산, 미국 국채금리 상승 등이 맞물리며 투자심리가 재차 얼어붙은 결과로 보인다.이 시각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1%, SK하이닉스는 3% 안팎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한때 7.36% 내리며 120만원을 이탈, 118만원대까지 떨어지기도 했다.여타 시가총액 상위주도 SK스퀘어[402340](-4.10%)와 LG에너지솔루션[373220](-3.01%), 현대차[005380](-3.99%), 삼성생명[032830](-3.07%) 등 대다수가 내리는 가운데 삼성전기[009150](1.79%)는 상승 중이다.업종 지수를 보면 은행(보합) 외 모두 하락세다. 운송장비/부품(-5.57%)과 금속(-5.15%)이 5%대 하락률을 보이고 있고, 그다음으로 화학(-4.63%), 기계/장비(-4.09%), 건설(-3.19%), 의료/정밀기기(-3.16%) 등이 내리고 있다.코스닥은 전장보다 20.78포인트(2.57%) 내린 788.11을 보인다.지수는 3.52포인트(0.44%) 내린 805.37로 출발한 뒤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낙폭을 확대했다.개인이 홀로 2천900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천930억원, 기관은 95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이날 신규 상장한 AX(인공지능 전환) 및 AI 클라우드 업체 엘리스는 공모가 9만500원 대비 25% 하락 중이다.